JudeNam(주드남)

*기업소개* 마이클(마카롱팩토리)은 자동차의 주유, 세차, 정비 기록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차계부(차량+가계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직접 경험한 데이터를 입력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집단지성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지원동기* 1903년 헨리 포드가 첫 양산차를 만든지 1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량 애프터마켓의 정보는 불투명하며 소비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비사의 올바른 직업윤리를 믿는 것뿐이었습니다. 저 또한 미국에서 차를 몰고 다닐 때 느꼈던 불편함이었으며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서비스였습니다. 지원기업을 찾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했던 서비스를 시행하는 마이클을 발견했고 이용자에 그치는 대신 내가 직접 구체화시키면 어떨까 하..

첫 AI 면접이었고 크게 준비한 적이 없었던 만큼 결과는 역시나 '불합격'이지만 다음 기회에는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남기는 후기. AI 인적성 검사는 마이다스아이티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한미약품 외에도 국내 여러 기업들의 인적성을 대행해줄 정도로 기술력은 인정받는 기업 같습니다. 서류에 합격할 경우 AI 인적성 검사와 관련된 안내사항을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줍니다. 수요일에 메일을 받고 바로 다음날인 목요일부터 시작이 돼서 좀 촉박하다고 느꼈지만 일요일 전까지만 완료하면 돼서 목, 금, 토요일에 준비를 할 뒤 일요일에 완료했습니다. *시작 전 준비 Tip* 1. 카메라 - 컴퓨터는 따로 구매해야하지만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2. 이어폰 - 블루투스도 괜찮지만 ..

*기업소개* 누리미디어는 졸업 논문을 작성해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용해 보셨을 법한 Kbpi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 1위(자료 숫자 기준)의 학술 자료 플랫폼입니다. *지원동기* 국내 No.1 기업으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 대학 기관의 숫자가 국내의 1/10밖에 되지 않는 점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외 마케팅 직무 지원) 또한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자기 계발을 독려하며, 연봉과 복지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도 큰 매력 요인이었습니다. *면접* 다른 직무와 달리 제가 지원했던 해외 마케팅 직무의 경우 면접 전에 45분간의 영작 시험이 있었습니다. 딱히 보안 서약서를 작성한 건 아니지만 혹시 나를 대비 해 적지는 않겠습..

*기업 설명* 유피에스 Union Paper & Service의 약자로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등에서 인쇄용지를 구매하여 종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판매하는 지류유통업체입니다. 200개가 넘는 국내외의 거래처에서 연 150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제물류기업인 UPS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면접* 제가 지원한 직무는 영업직으로, 전화로 면접 의사를 확인한 후, 영등포구에 위치한 유피에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면접관 3:면접자 2로 진행되었으며 약 2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시작 전에 따로 제 자소서를 읽어보시지는 않은 것 같았고 번갈아가면서 진행되었습니다. 떠오르는 질문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1분 자기소개 2. 인턴 경험 질문 3.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인데 괜찮은..

*기업 설명* 바이오코아는 국내 임상실험(CRO) 분야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자체 제작하는 코로나 진단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승인을 받아 수출까지 하는 등 코로나의 수혜를 받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 지원 동기 * 시장 잠재력(바이오)과 경쟁력 있는 기술력(업계 1위, 20년간의 기술 축적)을 갖춘 점에서 제 지원리스트에 올랐고 사람인을 통해 신약영업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 면접 * 전화로 면접 의사를 확인 후, 가산디지털 단지에 위치한 바이오코아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4 면접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타 지원자가 어떤 연유에서인지 오지 않아서 4:1의 면접으로 바뀌었으며, 약 40분 간 진행되었습니다. 시작 전에 따로 제 자소서를 읽어보시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

클로버추얼패션(CLO)에 대한 간략한 면접 후기와 배운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소 대기업보다는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하고 싶어 했기 때문에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이 메이져 기업들이 많이 있는 사이트가 아닌 스타트업이 많이 이용하는 Superookie에서 정보를 검색했고, 발견해서 지원했습니다. 지원 직무는 Business Development로 보통 스타트업이나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만 존재하는 직무로, 기업이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전 세계 지사들과 소통하면서 최전방에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CLO의 경우 단순 제조업이나 소프트웨어 업체가 아닌, 전 세계 3D Design Program 시장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업으로 현재에 비해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었습니다. (면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