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uderang.tistory.com/68 저 글을 작성했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었는데 글을 쓰는 이 시점에는 그래도 많은 일을 겪으며 조금은 성장해서 이렇게 글을 남길 수 있는 신입 정도는 되었네요 :) 입사 처음엔 그저 취준생 시기를 끝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고 눈치 안 보고 내 돈으로 치킨 시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솔직히 왜 하는지 모르겠던 영어나 경제 공부가 아닌 진짜 '일'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 설렘으로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고 다행히(?) 아직 그 설렘은 유효합니다. 1년간 내가 배운 3가지 1년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제 2020년 11월 30일과 2021년 11월 29일의 가장 큰 차이를 3가지만 꼽아보자면 직장 내 포시션이..
퇴근을 앞둔 어느 금요일 저녁의 이야기...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동기와 각자의 업무와 인사이트에 대해 공유하곤 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는데, 간식을 가지러 온 CEO가 자연스럽게 저희의 대화에 합류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 나누었던 한 시간 정도의 대화를 잊지 않고 정리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그 날 대화의 화두는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방향성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끝없는 '자기 의심'과의 싸움이랄까요? 마이클에 합류한 지 두 달.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어느 정도 생겼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이 모호했고 특히 제 역할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기대한 만큼 파트너 제휴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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