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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 (임현우)

만족도: (2/5)

난이도: (2/5)

 

저는 '경제'란 '자본주의'라는 국가의 공식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경제를 모른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국가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현명하게 살고 싶어 주식투자와 함께 꾸준히 경제 주간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경제 신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정리되어 있고, 어려운 용어는 꼭 별도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추가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며, 보다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품던 중,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보면 숨이 턱 막히는 두께(684 페이지)와 달리 내용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신문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300개의 단어의 의미와 실제 기사를 함께 정리해 놓은 덕분에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일반 책과는 달리 내용의 연속성이 없어서 자투리 시간에 읽기 참 좋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기사와 리포트를 보더라도, 깊이에 따라 각자가 얻어가는 정보는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다 현명한 투자자와 경제 구성원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한 번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양대 노총(민노총/한노총)

- 부의 효과 or 자산효과

- 립스틱 효과

- 신용부도스와프

- 디폴트, 모라토리엄

- 승수효과/구축효과

- M1, M2

- 시뇨리지

- BIS 자기자본비율

- 지니계수

- 엥겔지수

- LTV/DTI

- Gap 투자

- 토지공개념

- 일물일가 법칙

- 네트워크 효과

- 카니발리제이션: 자기잠식효과

- 파레토 법칙/롱테일 법칙

- EV/EBITDA

- EPS/PER/PBR/ROE

- 풍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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